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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동향 리포트 · 2026.06

2026년 6월 미분양 동향 — 어디에 물량이 쌓이나

📊 3줄 요약

수아 수아: 이번 달 미분양주택 현황 데이터를 보면, 일부 지역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늘어 공급 과잉 우려가 커졌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감소하며 수요 회복 조짐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진호 진호: 네, 현장에서 보면 미분양 증가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소화되지 못하고 쌓이는 현상으로 이어지고요. 반대로 미분양이 줄어드는 곳은 매수 심리가 개선되면서 시장이 조금씩 숨통을 트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분양은 공급 측면의 중요한 지표이니, 앞으로의 시장 흐름을 예측하는 데 꼭 참고해야 합니다.

📈 미분양이 쌓이는 지역

수아 수아: 미분양 급증 상위 지역들을 살펴보면, 대전이 1678호에서 1965호로 무려 17%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부산과 강원이 각각 13%씩 증가했고, 울산 9%, 충남과 인천은 8% 증가했습니다. 제주는 5%, 세종은 2% 증가하며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미분양 증가세를 보인 지역들이 있었습니다.

지역직전→최근(호)증감
대전1678→1965+17%
부산7230→8182+13%
강원2788→3157+13%
울산1283→1398+9%
충남7923→8554+8%
인천4047→4389+8%
제주2717→2857+5%
세종42→43+2%

진호 진호: 대전이나 부산, 강원 같은 곳에서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다는 건 현장에서 신규 공급 물량이 소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부산은 8천 호가 넘는 미분양 물량이 쌓이면서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지역들은 당분간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거나, 가격 하방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아무래도 매수자들이 선뜻 나서기 어려운 분위기죠.

📉 미분양이 풀리는 지역

수아 수아: 반대로 미분양이 감소한 지역들도 있습니다. 전북은 2238호에서 1773호로 21%나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대구는 15%, 경남은 13% 감소했고, 서울은 1080호에서 999호로 7% 줄어들며 천호 미만으로 내려왔습니다. 이 외에도 광주와 충북이 4%, 전남과 경북이 3% 감소했습니다.

지역직전→최근(호)증감
전북2238→1773-21%
대구5126→4341-15%
경남5742→5018-13%
서울1080→999-7%
광주1311→1252-4%
충북1696→1624-4%
전남2821→2724-3%
경북4932→4782-3%

진호 진호: 전북이나 대구처럼 미분양이 크게 줄어든 지역들은 현장에서 매수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로 읽힙니다. 특히 대구는 한때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물량이 많았는데, 15%나 감소했다는 건 시장의 소화력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뜻이죠. 서울도 미분양이 천 호 아래로 내려왔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의 유동성과 수요가 견고하다는 방증입니다. 이런 지역들은 공급 부담이 줄어들면서 시장이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수도권 vs 지방

수아 수아: 이번 달 데이터를 보면 수도권 내에서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서울은 7% 감소하며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반면, 인천은 8% 증가하며 미분양 물량이 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대전과 부산, 강원, 울산, 충남 등 여러 지역에서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했고, 반대로 전북, 대구, 경남 등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 전체가 아닌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진호 진호: 맞습니다. 현장에서는 수도권이라는 큰 틀보다는 서울과 인천, 그리고 각 지방 도시별로 시장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고 느낍니다. 서울은 여전히 수요가 탄탄해서 미분양 해소 속도가 빠른데, 인천은 신규 공급 물량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적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은 대구처럼 한숨 돌리는 곳도 있지만, 대전이나 부산처럼 아직 공급 부담이 큰 곳도 있고요. 결국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이런 지역별 차이에서 나오는 겁니다.

⚠️ 유의점

이 리포트는 한국부동산원 R-ONE 미분양주택현황의 시도별 미분양 호수를 최근 2개월 평균(2026년 5월, 6월)과 직전 2개월 평균(2026년 2월, 3월)으로 비교한 것이며, 준공후 미분양 등 세부적인 내용은 별도이고, 표본, 시점 비교, 통계 수정에 따라 실제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리포트는 특정 물건이나 지역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정보 및 교육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 한국부동산원 R-ONE(행정구역별 아파트·주택 매매거래현황). 본 리포트는 정보·교육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표본·시점 비교·통계 수정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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